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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Story/▨ Danel

Happy Birthday to Danel, My lovely Son!! 미국에서 맞이한 단엘이의 다섯번째 생일!!한국에선 6살이었는데 미국에 오자마자 4살로 어려져버린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장단엘 어린이는,드디어 한 살을 더먹었습니다!!이제 레고 블럭도 가져놀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는 자신만의 이론에 따라, 레고를 사달라 조르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.. 흑흑.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, 준비한 컵케익과 음료도 마시고파사데나에서 100년이 넘은 도서관에서 작은 책도 사고선교사님들 가정과 함께 생일 저녁밥상을 차려 맛있게 먹었습니다.물론, 생일선물도 챙겼지요^^;; 소심한 성격에 생일을 잘 못누리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,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낸 단엘이의 생일 하루였기에 부모인 저희가 더 즐겁고 감사한 하루였습니다. 더보기
In front of Costco 미국에 도착한 이후 첫 생필품 구입을 위해 코스트코를 찾았습니다.한국에서 이미 코스트코를 자주 애용한 만큼, 장을 보는데 정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.다만, 현금이 아닌 카드결재만 가능하다는 것이 달랐네요. 모처럼 마트에 와서 장난감을 구경할 수 있단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장단엘 어린이와 형 누나들과 함께들어가기 전, 흥분을 털어내는 의식(?)을 자기네들끼리 치르고 있네요~~^^ 물론 장을 마치고 나왔을 땐 모두 녹초가 되어버렸지만요^^ 더보기
Doughnet Vocuum Cleaner, Danel 벡스코 전동차 체험장에서 물 몇 모금으로 3시간을 버티던 장단엘 어린이.숙소까지 걸어갈 힘이 턱없이 부족함을 강렬하게 호소하던 이 무한체력 어린이를 데리고홈플러스 던킨도넛의 한 구석에 앉혔다. 당 보충하라고 시커먼 쵸컬릿 가득 묻은 도넛을 하나 뚝딱 먹더니.."아직 배고파~~~~" 오리지널 글레이즈를 하나 쥐어줬더니!!세상에!!! 처음엔 검은 초코수염!그리곤 흰 설탕수염! 그리고 귀가하고선 12시간 이상을 잤다는 후기가~~~^^ 더보기
Super Car Racer, Danel!! 더보기
Sweetie~ El!! 목욕이 끝난 후, 침대 위에서 나체 쇼를 벌이는 단엘이의 모습이 너무 귀여워 나도 몰래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. 물론 자체 검열 후 올리는 사진이지만~ 요즘 따라 부쩍 귀엽고 예뻐만 보이는 단엘이의 모습에 보기만 해도 좋은 아들이다!! 어린이집을 가고 나서도 단엘이 얘기로 꽃을 피우는 엄마와 아빠이 대화 주제는 또 단엘이다!! 커갈수록 남자다워지고 씩씩한 모습을 기대해야하건만.. 난 왜 자꾸만 예쁘고 귀엽게만 보일까...? ^____^ @장산선교관 더보기
[D.I.Y] Danel's Passport Photo 집에서 촬영한 단엘이의 여권사진입니다.이틀 전에 이발하고선, 그나마 산뜻한 헤어스타일로 촬영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.프린터가 아슬아슬했지만, 출력 또한 깨끗하게 잘 되어 당장 여권 만들기 위해 구청을 방문해야겠습니다. 단엘이가 여권을 만들다니!!!조금씩 해외로 떠나는 것에 대한 실감 또한 커져만 갑니다. 더보기